혼자 여행하기 좋은 유럽의 인기 도시 1위는 어디일까요?
혼자서 여행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Wizz Air와 트립 어드바이저에서는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유럽의 도시들 순위를 선정했는데요, 그중에 1위의 자리를 차지한 도시는 그리스의 로도스(Rhodes)입니다.
로도스는 지중해 동부, 에게해 제도의 한 섬으로 그리스 동남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스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며, 크레타, 에비아, 레스보스 다음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섬입니다.
와아~ 인기 있을 만하네요.
앤서니 퀸 비치는 로도스에서 유명한 바다들 중의 하나입니다.
로도스 도시는 중세와 현대의 특성이 혼합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입니다.
네, 정말 아름답습니다. 손꼽힐 만합니다.
로도스는 기원전 408년에 건설되었고, 요새화된 중세 도시와 오래된 신고전주의와 현대 건물들이 함께 있는 신시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세 도시는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음.. 세계문화유산,
과연..
로도스 시는 로도스 섬의 주요 도시이며 로도스 섬의 상업과 문화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로도스에서는 어디를 둘러봐야 할까요?
로도스 섬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린도스 아카이오(린도스 캐슬이라고도 불림)는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리스 로마시대에 건설되었던 복원된 성벽, 신전, 극장 등을 구경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전망도 감상하기 좋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해변인 린도스 비치가 있어 휴양지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중세 시대의 성으로, 그리스의 중세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인데요, 고딕 양식을 사용한, 로도스 시의 역사적인 유산을 대표하는 유적입니다. 중세 시대 로도스 기사단에 의해 건설되었고, 그들의 거점이자 방어 시설로 사용되었습니다.
성안에는 다양한 건물과 구조물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로도스 기사단 성당입니다. 이 성당은 성 내부에서 가장 잘 보존된 건물 중 하나로,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이며 내부에는 기사들의 무덤과 중세시대의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성 안에 있는 박물관에서는 그리스의 역사적인 유물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올드타운 – 이 지역 대부분은 차가 금지되어 보행자들의 천국이랍니다.
로도스의 구시가지인 올드 타운은 로도스 섬의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적인 지역입니다.
올드타운은 중세 시대의 분위기, 아름다운 건축물, 그리고 돌담장으로 둘러싸인 도시로 유명하여, 관광객들은 산책을 하며 중세 시대의 분위기를 즐기는 것에 대해 아주 매력적으로 느끼는 곳이랍니다.
거리에는 보석, 가죽 제품, 고대 유물 등의 각종 특산품을 판매하는 상점들, 레스토랑, 카페, 그리고 예술 작품들로 가득 차 있어 관광객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올드타운의 중앙에는 로도스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유적이라고 할 수 있는 콜로설의 유적(Colossus of Rhodes)이 있었던 곳입니다. 지금은 아쉽게도 그 유적은 남아있지 않고, 대신 그 자리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로도스 기사단 병원과 시계탑 등도 올드 타운에서 중요한 건축물입니다.
히포크라투스 스퀘어(Hippodratous Square) -바닥이 전부 자갈돌들로 깔려 있네요.
로도스 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광장으로 아름다운 분수와 탑이 있으며, 광장 주변으로는 다양한 상점, 카페, 레스토랑이 있어 휴식을 즐기거나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리라 봅니다.
로도스 항구는 로도스 도시의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박되어 있는 멋진 요트와 배들을 보면서 산책을 해도 좋고, 주변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나 음료를 마시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그리스(Greece)의 로도스(Rhodes), 혼자 여행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주었던 도시,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저는 혼자만의 여행은 아닐지라도 나도 한번 쯤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네요.
**외국어의 한국말 표기는 그리스어를 사용한 것과 영어를 사용한 것이 섞여 있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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